안성시 종합운동장, 친환경 인조 잔디 교체로 365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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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1997년 천연잔디로 조성된 종합운동장을 친환경 인조 잔디로 교체해 365일 더 많은 시민에게 개방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부종목을 위한 운동장 기능을 넘어 모든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으로 변화시키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을 녹색인증 친환경 인조 잔디 구장으로 교체해 연중 상시 개방과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할 계획으로 더 많은 체육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그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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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1997년 천연잔디로 조성된 종합운동장을 친환경 인조 잔디로 교체해 365일 더 많은 시민에게 개방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부종목을 위한 운동장 기능을 넘어 모든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으로 변화시키겠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 종합운동장은 1년 사용주기로 볼 때 천연잔디 휴지기로 대관이 불가하고 육상필드 4종목 훈련 시에도 잔디 훼손 우려 등으로 실질적인 사용이 쉽지 않았다.
또한 천연 잔디 구장 대관 비용이 너무 비싸 종합운동장 대관 실적이 2015년∼2020년 기준 114건으로 저조함은 물론 그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을 녹색인증 친환경 인조 잔디 구장으로 교체해 연중 상시 개방과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할 계획으로 더 많은 체육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그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종합운동장 천연잔디는 철거됐으며 토목공사 및 인조 잔디 교체를 올해 9월 중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상시 개방할 계획"이며 "앞으로 체육에 한정하지 않고 공연·행사·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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