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저출산 극복 위해 입원 아동 맞춤형 돌봄케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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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틈새 방문 돌봄 지원사업의 하나인 '부산시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수료한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와 투약을 돕는 등의 기본돌봄 및 놀이 지원 등의 정서적 돌봄을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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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틈새 방문 돌봄 지원사업의 하나인 '부산시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수료한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와 투약을 돕는 등의 기본돌봄 및 놀이 지원 등의 정서적 돌봄을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에서는 올해 6월부터 남구, 영도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하였고 8월부터는 북구에서도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부산지역 소재 병원에 입원한 만 3개월∼만 12세의 북구 거주 아동이 대상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1만3천 원이나 소득 기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해 이용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시간당 1만3천∼6천500원이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이용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 돌봄 지원서비스'를 신청하고 등급판정을 받은 후 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하면 된다.
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적합한 입원아동보호사를 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 보내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게 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원 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에게는 맞춤 돌봄을 지원하고 부모에게는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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