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문화재단 대표 허위경력 의혹 등 조사결과 발표

권오준 2021. 7. 29.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김포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경력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29일 밝혔다.

조사는 대표이사 경력,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예술아람', 시민예술아카데미 강사선정,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전시실 작가교체 의혹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경력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29일 밝혔다.

조사는 대표이사 경력,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예술아람’, 시민예술아카데미 강사선정,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전시실 작가교체 의혹 등에 대해 이뤄졌다.

재단 대표이사의 경력이 허위라는 주장에 대해서 2015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문화행사 총감독 업무를 한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예술아람에 대해서는 사업을 검토할 때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나 대상자까지로 확대 해석해 기수혜자(대상자)일 경우 심사 점수와 관계없이 탈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기관경고와 팀장 문책을 요구했다.

또 시민예술아카데미 강사 선정은 분야별 전문기관 등의 추천절차 없이 임의로 구성한 것은 부적정해 주의, 개선 및 시정을 요구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전시실 작가 교체와 관련해서는 과업 진행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goj555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