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엔코퍼레이션, 반도체 초순수 공업용수 100% 국산화 발표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엔코퍼레이션이 정부의 반도체 초순수 공업용수 100% 국산화 발표에 힘입어 강세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어 2025년까지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초순수(ultra pure water)' 공업용수 설계를 100% 국산화할 것으로 밝혔다.
앞서 이엔코퍼레이션은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초순수 공업용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엔코퍼레이션이 정부의 반도체 초순수 공업용수 100% 국산화 발표에 힘입어 강세다.
29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이엔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0.94% 오른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9.73%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어 2025년까지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초순수(ultra pure water)' 공업용수 설계를 100% 국산화할 것으로 밝혔다.
홍 부총리는”반도체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공업용수 수요가 크다"며 "이 뿐 아니라 초미세회로로 구성된 반도체 제조공정에는 불순물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초순수가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엔코퍼레이션은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초순수 공업용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280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172억원 규모의 설계 및 시공 부문 국산화를 담당한다. 국내 초순수 시장규모는 2020년 1조1000억원에서 2024년 1조4000억원 규모로 27% 성장이 전망된다.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 21조3000억원에서 2024년 23조1000억원으로 8.5% 성장이 예상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대보다 더 잘 나오네" 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공분 - 아시아경제
- "제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강형욱 전 직원, 입 열었다 - 아시아경제
-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재조명, 가해자 옹호 경찰게시판도 난리 - 아시아경제
- "화난다고 집어던져…사람 맞으면 살인" 차 유리 뚫고 들어온 물건의 정체 - 아시아경제
- 시속 100Km 시구녀에서 150Km 서브녀로, 홍수아 - 아시아경제
- 출근날 80만원 가불후 사라진 남성 "일한 임금과 신발 값 보내라" - 아시아경제
- "쪼이고! 쪼이고!"…'춤으로 저출산 극복' 서울시 캠페인 논란 - 아시아경제
- 사직 중단 설득한 교수에 조롱글…메디스태프 회원 무더기 송치 - 아시아경제
- "10만원치 사고 실패하면 버려요" MZ세대 놀이 콘텐츠 된 中 쇼핑 앱 - 아시아경제
- 경찰 조사 받다 쓰러진 50대 하반신 마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