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인도공장 코로나19 생산이슈 없다.. 베트남은 7월 내 정상화"

구은모 2021. 7.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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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29일 오전 진행된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해외공장 생산차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인도공장은 코로나19 관련 직원에 대해 철저히 미출근 조치하고, 생산라인은 감염피해가 다른 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부분폐쇄가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며 "철저히 사전 관리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이슈는 특별히 없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록다운으로 인해 협력업체의 가동 중단 등으로 생산에 영향이 있었다"면서도 "인도와 한국 등으로 공급을 유연화하고 추가 공급처를 확보해 영향을 최소화해 7월 안에 정상 운영으로 복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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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김성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29일 오전 진행된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해외공장 생산차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인도공장은 코로나19 관련 직원에 대해 철저히 미출근 조치하고, 생산라인은 감염피해가 다른 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부분폐쇄가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며 “철저히 사전 관리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이슈는 특별히 없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록다운으로 인해 협력업체의 가동 중단 등으로 생산에 영향이 있었다”면서도 “인도와 한국 등으로 공급을 유연화하고 추가 공급처를 확보해 영향을 최소화해 7월 안에 정상 운영으로 복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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