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에서 챔스 우승하는 게 나의 가장 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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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불거졌던 파리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PSG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네이마르는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고, 브라질 대표팀에서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는 것이 가장 큰 꿈이다. 음바페에게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꿈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나는 왜 월드컵 우승을 바라면 안 되는가?"라고 되묻던 음바페는 "나의 가장 큰 꿈은 PSG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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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이적설이 불거졌던 파리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PSG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했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차세대 축구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PSG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데, 음바페는 오는 2022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잔류와 이적을 두고 확실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PSG는 일찌감치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에 나섰지만, 음바페 측은 답변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28일(현지시간) "레알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던 음바페가 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고 싶단 뜻을 분명히 했다. 레알마드리드 팬들이 달가워 할 발언은 아니다"라면서 "음바페의 거취와 관련해 많은 추측이 제기됐지만, 올 여름에는 PSG에 잔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네이마르와 인터뷰에 함께한 음바페는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코너에서 네이마르에게 "가장 큰 꿈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네이마르는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고, 브라질 대표팀에서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는 것이 가장 큰 꿈이다. 음바페에게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꿈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나는 왜 월드컵 우승을 바라면 안 되는가?"라고 되묻던 음바페는 "나의 가장 큰 꿈은 PSG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PSG는 그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우승 도전이 번번이 좌절됐다. 2019-2020시즌 결승에 올랐지만 바이에른뮌헨에 패해 우승이 좌절됐고, 2020-2021시즌에는 준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음바페가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는 것이 가장 큰 꿈이라고 강조한 이유다.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치라프 하키미, 조르지뇨 베이날둠,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차례로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PSG의 노력이 음바페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적을 고집하던 음바페가 최근 PSG 잔류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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