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2Q '깜짝 실적' 삼성전기, MLCC·카메라모듈 모두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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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가 3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는 한편 전장 매출 확대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4.7% 증가한 1조4480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전장용 및 산어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카메라모듈과 MLCC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매출 확대 및 신규 거래선 확보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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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반도체기판, 카메라모듈 모두 준수한 성과
전장부품 매출 성장 기대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삼성전기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3분기 성수기 진입 민 전장부품 매출 확대로 추가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29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삼성전기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8만8000원이었다.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755억원, 영업이익 33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6%, 253.5%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10.9% 웃도는 호실적이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높은 가동률과 고수익성을 유지하는 한편 반도체기판의 제품군 배합 전략 효과와 평균공급가격 상승 효과에 힘입어 마진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메라모듈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 출시가 부족했음에도 갤럭시A 등 보급형 제품 대상 신규 공급 및 중국 매출 증가로 예상보다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가 3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는 한편 전장 매출 확대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4.7% 증가한 1조4480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MLCC의 제품군 배합 개선에 기인해 노트북, 태블릿PC, 5G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모빌리티 기기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TV대형화로 기기당 MLCC 소요량도 증가하고 고용량 비중 확대로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격 상승 기대감보다는 초소형 및 고용량 중심으로 제품군 배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하반기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매출도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 BGA),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FC CSP) 등 고가 영역에서 공급이 제한되면서 가격 상승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PC 성수기 및 서버 수요 증가(FC BGA), 5G 스마트폰 교체 가속화(FC CSP)로 수요 증가 대비 공급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전장 부품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테슬라 신차에 카메라모듈 공급을 늘린데다 MLCC의 중국 천진 공장도 내년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전장용 및 산어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카메라모듈과 MLCC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매출 확대 및 신규 거래선 확보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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