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호 박사 '성경통독·통성경 신학' 온라인 교육 통해 세계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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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성경통독' 신앙전통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교회에 전수된다.
성경통독원은 28일 "세계교회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한국교회의 강점인 성경통독과 통성경의 신학이 온라인으로 소개된다"면서 "성경통독원장인 조병호 목사가 세계적 석학과 함께 '성경 이야기' 강의를 맡아 7시간 동안 영어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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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성경통독’ 신앙전통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교회에 전수된다.
성경통독원은 28일 “세계교회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한국교회의 강점인 성경통독과 통성경의 신학이 온라인으로 소개된다”면서 “성경통독원장인 조병호 목사가 세계적 석학과 함께 ‘성경 이야기’ 강의를 맡아 7시간 동안 영어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목사의 성경통독 강의는 글로벌처치네트워크가 지난 3월 시작한 온라인 ‘디비니티 스쿨’에 들어있다. 이러닝 형태로 총 7개 과목을 7단계에 걸쳐 공부한다.
250여개 강의는 엘머 타운즈 미국 리버티대 공동 설립자, 크레이거 키너 미국 복음주의신학회장, 제임스 메리트 미국 남침례회 총회장, 월터 카이저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명예총장, 하워드 헨드릭스 미국 댈러스신학교 교수, 레너드 스윗 드루대 명예교수 등 170여명이 맡았다.
조 목사는 “펜데믹 이후 세계교회 지도자 교육의 패러다임이 단순 학위 수여에서 온라인 수강 후 줌 멘토링, 최고 리더십과 대면 심화 과정을 거치면서 자격 수여라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면서 “세계교회에 한국의 성경통독, 통성경의 원리를 전하고 최고 리더십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글로벌처치네트워크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 독일 비텐베르크대회 의장을 지낸 제임스 데이비스 박사와 국제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한 빌 브라이트 박사가 10억명의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02년 설립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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