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7. 28.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1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12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다.

지원 접수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한다.

또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 발급 시 지급해야 하는 연 1% 정도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1년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330억 중 120억원 규모..8월 2일부터 상담 예약 접수
5000만원 이내 대출, 2년간 2.5% 이자·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 지원
진주시청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1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12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다.

지원 접수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한다.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대출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 발급 시 지급해야 하는 연 1% 정도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1년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