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도쿄올림픽 얼굴 오사카 충격적 탈락" [도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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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의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였던 일본 테니스의 간판 오사카 나오미(24, 세계랭킹 2위)가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오사카는 27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42위인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에게 세트 점수 0-2(1-6 4-6)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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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의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였던 일본 테니스의 간판 오사카 나오미(24, 세계랭킹 2위)가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오사카는 27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42위인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에게 세트 점수 0-2(1-6 4-6)로 졌다.
이날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오사카가 8강 진출에 실패한 것뿐 아니라 여자 테니스 단식에서는 1번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1위인 호주의 애슐리 바티도 1회전에서 탈락했다. 또 바티와 오사카 외에도 세계랭킹 3위인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 등 세계 톱 랭커들도 적잖게 탈락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기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영국 BBC는 27일 "이번 올림픽의 얼굴인 오사카는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섰다"며 "홈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사카는 "이번 대회에서는 확실히 많은 압박감을 받았다"며 "올림픽에서 뛰어 본 적이 없다는 게 영향을 준 것도 같다"고 이야기했다.
오사카를 꺾고 8강전에 올라간 본드로우쇼바는 세계랭킹 29위인 스페인의 파울라 바도사와 38위인 아르헨티나의 나디아 포도로스카의 16강전 승자와 만나 대결한다.
사진=AP/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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