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심하면 '이 음식' 드셔보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7. 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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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사람은 '만성 편두통' 때문일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약을 먹어야겠지만, 평소 편두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연어와 같은 생선에 들어있는 생선유는 항염증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어 편두통 발생 횟수와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이 생겼다면, 파인애플이 두통을 없애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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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는 두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통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사람은 '만성 편두통' 때문일 수 있다. 만성 편두통은 우리 국민의 6.1%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증상이 심하면 약을 먹어야겠지만, 평소 편두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버섯

버섯에는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는 비타민B2가 풍부하다. 비타민B2가 많이 포함된 식품을 먹으면 두통을 완화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 중에서는 영지버섯이 두통 완화에 좋다. 꾸준히 영지버섯을 섭취하면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서 두통을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어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줄이고 두통을 없앤다. 연구에 따르면 연어와 같은 생선에 들어있는 생선유는 항염증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어 편두통 발생 횟수와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며, 기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신체 통증과 스트레스는 긴장성 두통을 유발하는데 이 때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또 아몬드에 들어있는 살리신 성분은 진통제에도 함유되는 성분이다.

◇생강


생강은 진통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결과를 통해 생강이 두통에 좋다는 것이 확인됐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서 두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박하

박하는 두통과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이다. 몸에 열이 오르면서 두통을 느낄 때 박하차를 마시면 좋다. 또 박하는 맥박을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파인애플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이 생겼다면, 파인애플이 두통을 없애줄 수 있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구연산 성분은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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