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장우진, '남미 최강자' 만나 접전 끝 패배..8강 진출 실패 [올림픽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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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자 단식 장우진(26, 미래에셋 대우)이 브라질 우고 칼데라노(세계랭킹 7위)에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2위 장우진은 2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16강에서 '강적' 우고 칼데라노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3-4로 패배했다.
4세트에 들어선 장우진은 3세트와 달리 주도권을 내줬다.
내리 5점을 실점하며 6-11, 세트 스코어 3-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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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탁구 남자 단식 장우진(26, 미래에셋 대우)이 브라질 우고 칼데라노(세계랭킹 7위)에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2위 장우진은 2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16강에서 '강적' 우고 칼데라노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3-4로 패배했다.
장우진은 2018 카타르 오픈 2위, 2019년 체코 오픈 3위에 오르는 등 각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온 '남미 최강자' 칼데라노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1세트에서 7-11로 패배했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 각각 11-9, 11-6으로 꺾으며 승기를 잡았다. 특히 3세트에서는 7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한껏 기세를 몰았다.
4세트에 들어선 장우진은 3세트와 달리 주도권을 내줬다. 7-9 상황에서 점수 차를 좁히려 노력했지만, 결국 9-11로 세트를 내줬다. 2-2로 승부는 원점이 됐다.
5세트 장우진은 강력한 드라이브를 앞세워 11-4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6세트까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6세트에 들어선 칼데라노는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5점 연속 득점에 힘입어 11-5로 세트를 가져갔다.
장우진은 마지막 7세트에서 치열한 승부를 보여줬다. 초반 연달아 실점한 후 6-6 동점을 만들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내리 5점을 실점하며 6-11, 세트 스코어 3-4로 패배했다.
사진=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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