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삼성전자 장기 신용등급 'AA-' 유지

김철현 2021. 7. 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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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삼성전자의 장단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각각 'AA-'와 'A-1+'로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S&P는 "주요 사업부의 글로벌 시장지위를 강화하고 자동차 전장사업과 같은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사업다각화 수준을 개선할 경우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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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삼성전자의 장단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각각 'AA-'와 'A-1+'로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삼성전자가 우호적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디스플레이 패널 상품믹스 개선, 다양한 전자제품에 대한 양호한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2∼3년 동안 견조한 영업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향후 1∼2년 동안 상당한 현금보유고를 활용해 자동차 전장 등 신사업 육성을 위한 인수합병(M&A)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S&P는 "주요 사업부의 글로벌 시장지위를 강화하고 자동차 전장사업과 같은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사업다각화 수준을 개선할 경우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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