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반드시 피해야 할 '이 음식'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7. 2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동 중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으려면,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다.

어떤 음식이 운동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면 복부에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이나 겨자나 고추냉이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은 위 점막을 자극해 운동 전에 많이 섭취하면 복통, 속쓰림,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동 전 녹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운동 중 복부에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 중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으려면,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다. 어떤 음식이 운동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녹색 채소

양상추,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 박테이라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가 팽창된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면 복부에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튀긴 음식


튀긴 음식은 운동할 때 위장에 부담을 준다. 게다가 소화되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운동에 방해가 된다. 혈류 점성을 높여 혈액순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 압력을 떨어뜨리면서 위산이 역류해 속이 쓰릴 수도 있다.

◇매운 음식

고추, 겨자, 고추냉이 같은 매운 식재료가 들어간 음식은 소화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 특히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이나 겨자나 고추냉이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은 위 점막을 자극해 운동 전에 많이 섭취하면 복통, 속쓰림,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물 요리

운동 전 국물 요리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국물에 들어 있는 정제염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그러면 몸이 부을 뿐 아니라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못한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