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선정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1. 7.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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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목 중 항생제와 주사제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원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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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사진=한양대병원 제공

한양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목 중 항생제와 주사제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원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 지표 중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에서 전체 평균보다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에서는 동일종별평균(8.13%)보다 월등히 낮은 0.74%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흔한 감기질환 외에도 폐렴 등의 호흡기질환에서 고령이나 소아 환자에게 광범위한 항생제 투여는 신중하게 처방해야 한다”며 “본원은 급성상기도감염 환자뿐만 아니라 급성하기도감염과 호흡기질환 환자는 면밀한 관찰을 통해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항생제 처방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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