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 극복 못한 김서영, 개인혼영 200m 전체 12위로 결승행 좌절 [올림픽 수영]

박윤서 2021. 7. 27.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27·경북도청)이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준결승에 머물렀다.

김서영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여자 개인 혼영 200m 준결승 2조에서 2분 11초 38로 7위를 기록했다.

전날 김서영은 예선에서 2분 11초 54를 기록하며 전체 15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에서 김서영은 상위 8명 안에 포함 되어야 28일에 열리는 결승에서 메달을 노릴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27·경북도청)이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준결승에 머물렀다. 

김서영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여자 개인 혼영 200m 준결승 2조에서 2분 11초 38로 7위를 기록했다. 

전날 김서영은 예선에서 2분 11초 54를 기록하며 전체 15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에서 김서영은 상위 8명 안에 포함 되어야 28일에 열리는 결승에서 메달을 노릴 수 있었다. 하지만 준결승 전체 12위로 상위 8위 안에 포함되지 못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접영으로 경기를 출발한 김서영은 치고 올라가며 첫 50m에서 2위를 찍었다. 다음 배영 구간에서 김서영은 격차를 벌렸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어진 50m에서 약점인 평영에서 김서영의 페이스가 떨어졌다. 결국 자유형 50m에서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메달 사냥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

사진=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