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마린보이' 황선우, 자유형 200m 메달 사냥 좌절 [올림픽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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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이 아쉬웠다.
'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결승에서 뒷심 부족으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27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 1분 45초 26으로 7위로 마쳤다.
기세가 오른 황선우는 전날 준결승에서 전체 16명 중 6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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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막판이 아쉬웠다. '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결승에서 뒷심 부족으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27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 1분 45초 26으로 7위로 마쳤다.
황선우는 지난 25일 조별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1분 44초 62로 예선을 통과하며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세웠던 1분 44초 80을 넘어섰다.
기세가 오른 황선우는 전날 준결승에서 전체 16명 중 6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올림픽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결승에 오른 것은 2012 런던 올림픽 박태환 이후 9년 만이었다. 자유형 200m는 박태환도 금메달 고지를 점하지 못한 종목이다.
결선 7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스타트부터 치고 나갔다. 밸런스가 좋았던 황선우는 첫 50m에서 가장 빨랐다. 100m에서도 리드를 더 벌리며 1위를 질주했다. 압도적인 스피드로 황선우는 150m를 돌때도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마지막 50m에서 체력이 떨어진 황선우는 7위로 결승을 마무리했다.
사진=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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