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X탁재훈X유태오X류덕환, 기상 악화 극복한 '완벽 팀워크' (우도주막) [종합]

이이진 2021. 7.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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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 배우 김희선, 유태오, 류덕환이 기상 악화에 대비해 영업을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탁재훈, 김희선, 유태오, 류덕환이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위기를 겪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탁재훈과 김희선은 서둘러 장을 보러 갔고, 류덕환과 유태오는 영업을 준비하며 손님들을 기다렸다.

그 사이 탁재훈과 김희선은 장을 보고 돌아왔고, 유태오는 김희선에게 페어링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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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탁재훈, 배우 김희선, 유태오, 류덕환이 기상 악화에 대비해 영업을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탁재훈, 김희선, 유태오, 류덕환이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위기를 겪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선은 손님들과 대화하던 중 딸을 언급했고, "결혼을 서른에 해서 서른둘에 애를 낳아서 초등학교 6학년이다. 사춘기 진짜 미쳤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김희선은 "방탄 정국을 너무 좋아한다. 아미 보내버리고 싶다. 그 아미 말고 군대 보내버리고 싶다. 그렇게 아미를 좋아하면. 하루에 (방탄소년단 노래) 그것만 듣는다"라며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한 손님은 "그래야 순위가 올라간다. 방탄 노래 뜻 좋다. '내가 이렇게 잘난 건 우리 엄마 때문이야' 이런 뜻이다"라며 안심시켰다.

또 멤버들은 새로운 손님들이 도착하기 전 비가 계속해서 쏟아지자 영업에 차질이 생길까 봐 걱정했다. 탁재훈은 손님들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고 방문 의사를 확인했다.

더 나아가 멤버들은 날씨를 고려해 식사 메뉴 중 날음식을 제외하기로 했고, 탁재훈은 "비가 오니까 전 같은 거 하자"라며 제안했다.

유태오는 "독일 출신이니까 오늘은 흑돼지로 제가 학센 요리를 해보겠다"라며 밝혔고, 김희선은 "(임산부 손님이) 흑돼지를 원하셨다"라며 기뻐했다. 탁재훈은 수제비를 추천했고, "명절 분위기로 가자. 대가족 모임으로 해서"라며 못박았다.

탁재훈과 김희선은 서둘러 장을 보러 갔고, 류덕환과 유태오는 영업을 준비하며 손님들을 기다렸다. 세 부부가 무사히 도착했고, 류덕환은 능숙하게 손님을 응대하며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그 사이 탁재훈과 김희선은 장을 보고 돌아왔고, 유태오는 김희선에게 페어링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희선은 "전에는 막걸리다"라며 망설임 없이 막걸리를 골랐고, 유태오는 "학센도 막걸리다"라며 맞장구쳤다.

그뿐만 아니라 첫 번째 손님들과 두 번째 손님들은 각각 경주와 전주에서 숙박업소를 운영 중이었다. 이에 김희선은 "잘해야겠다. 큰일 났다. 호텔업을 하시는 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첫 번째 손님들과 두 번째 손님들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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