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로제 선물 받고 울컥..에스파·스테이씨·오마이걸, 눈에 띄는 후배" (줌터뷰)

이서은 2021. 7. 26.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혜리가 로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는 한편 요즘 눈 여겨보는 후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혜리는 얼마 전 드라마 촬영장에 서프라이즈로 커피차와 꽃을 보낸 '절친' 로제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사찰에서 여행하는 장면을 찍던 중이었는데 날씨가 정말 추웠다. 그래서 난로에 점점 가까이 가다가 속눈썹에 불이 붙었다. 그런데 속눈썹이 탄 다음에 더 길게 자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혜리가 로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는 한편 요즘 눈 여겨보는 후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혜리의 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자신의 근황에 대해 혜리는 종영한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와 함께 주연작인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혜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에 대해서 "2년 전쯤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한 적이 있다. 올해는 아쉽게도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못 만나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현실로 만났으면 좋겠다. 상황이 나아지면 모든 스텝 분들과 파티도 하고 싶다"고 말해 그의 친화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혜리는 얼마 전 드라마 촬영장에 서프라이즈로 커피차와 꽃을 보낸 '절친' 로제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극 말투로 "채영 낭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고맙소"라고 인사를 전한 그는 "드라마 촬영 중에는 자주 못 보지만 정말 울컥했다. 로제는 정말 서프라이즈의 달인인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혜리는 밖에서 한 번도 혼밥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의 이담 역할과 얼마 만큼의 싱크로율인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제가 이담이를 만나고 나서 혼밥을 즐기게 됐다. 집에서 택시를 타고 나가 순두부 찌개를 먹은 적도 있다. 이제는 곱창이나 삼겹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사찰에서 여행하는 장면을 찍던 중이었는데 날씨가 정말 추웠다. 그래서 난로에 점점 가까이 가다가 속눈썹에 불이 붙었다. 그런데 속눈썹이 탄 다음에 더 길게 자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요즘 눈여겨 보는 아이돌 후배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에스파, 스테이씨, 오마이걸이 좋다. 사실 다 좋아한다. 다들 너무 예쁘시고 무대도 잘 하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과거 MC로 활약했던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 덕에 최신 가요들을 많이 알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도전하고 싶는 장르가 있냐'는 질문에 혜리는 "장르보다는 제가 어느덧 20대 후반이 됐는데 그 나이에 맞게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보여 주고 싶다.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