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 방역 상황 등 안전운영 점검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이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짚라인 시설 방역 상황 등 안전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강승제 함양부군수는 이날 대봉휴양밸리관 안내센터 방역시스템 가동 상황,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운용 현황 등 세심하게 시설물을 둘러보고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짚라인 시설 방역 상황 등 안전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레포츠 시설 지구인 대봉스카이랜드와 숙박시설 지구인 대봉캠핑랜드 현장을 돌며 시설물 운영 상황, 근로자 근무 여건,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강승제 함양부군수는 이날 대봉휴양밸리관 안내센터 방역시스템 가동 상황,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운용 현황 등 세심하게 시설물을 둘러보고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모노레일 탑승객을 기존 8명에서 4명으로 조정하고 현장 티켓 발매를 제한하는 등 발 빠른 거리두기 대응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직원들이 휴가도 반납한 체 휴양밸리 안전 운영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주말 없이 근무 중인 직원들의 피로도가 매우 높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 운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 - 아시아경제
- "내가 누군지 알아?"…지각해 비행기 못타자 난동피운 정치인 - 아시아경제
- 주차비 아까워 앞차 꽁무니 '바짝'…3억 벤틀리의 꼼수 - 아시아경제
- "냄새난다"며 지적장애 동료 세탁기에 넣어…"정신나갔다" 日 공분 - 아시아경제
- "개 찾아주고 한달 500만원 이상 법니다"…중국서 뜨는 직업 - 아시아경제
- "실리콘으로 집도 짓겠다"…'무더기 하자' 아파트, 누더기 보수 논란 - 아시아경제
- "한국 살면서 말도 안배우고 무시" …스웨덴 청년이 콕 짚은 '외국인' - 아시아경제
- "내 엉덩이도 때려라"…대법 "여직원 성추행 전 천운농협조합장 제명 정당" - 아시아경제
- "제발 이러지 마세요"…쓰레기 담긴 보냉백에 배달기사 '한숨' - 아시아경제
- 지나는 차에 다리 '쓱' 하더니 "얼마 전 출소…5만원만 달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