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 방역 상황 등 안전운영 점검 강화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7.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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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짚라인 시설 방역 상황 등 안전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강승제 함양부군수는 이날 대봉휴양밸리관 안내센터 방역시스템 가동 상황,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운용 현황 등 세심하게 시설물을 둘러보고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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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제 부군수 방역시스템 가동 상황,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운용 현황 등 점검
강승제 부군수가 대봉산휴양밸리 방역 상황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짚라인 시설 방역 상황 등 안전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레포츠 시설 지구인 대봉스카이랜드와 숙박시설 지구인 대봉캠핑랜드 현장을 돌며 시설물 운영 상황, 근로자 근무 여건,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강승제 함양부군수는 이날 대봉휴양밸리관 안내센터 방역시스템 가동 상황,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운용 현황 등 세심하게 시설물을 둘러보고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모노레일 탑승객을 기존 8명에서 4명으로 조정하고 현장 티켓 발매를 제한하는 등 발 빠른 거리두기 대응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직원들이 휴가도 반납한 체 휴양밸리 안전 운영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주말 없이 근무 중인 직원들의 피로도가 매우 높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 운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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