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볼 선호" 샤치리, 리버풀 떠나 라치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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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는 제르당 샤치리가 라치오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샤치리는 라치오 이적설에 대해 "이글리 타레 단장은 수년간 라치오에서 훌륭한 일을 해냈다. 그가 나를 높이 평가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영광이다. 라치오는 최고 수준의 팀이다. 나는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하는데, 마우리치오 사리 라치오 감독은 내가 선호하는 축구를 하는 감독이다.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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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는 제르당 샤치리가 라치오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샤치리는 라치오 이적설에 대해 "이글리 타레 단장은 수년간 라치오에서 훌륭한 일을 해냈다. 그가 나를 높이 평가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영광이다. 라치오는 최고 수준의 팀이다. 나는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하는데, 마우리치오 사리 라치오 감독은 내가 선호하는 축구를 하는 감독이다.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샤치리는 2018년 스토크시티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다. 세계 최정상급 측면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가 경쟁자였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샤치리를 중앙 미드필더로도 기용하며 쓰임새를 넓혀보려 했는데, 포지션 변경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샤치리의 지난 세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장 기록은 24경기, 7경기, 14경기에 불과했다.
잔여 계약이 1년 남은 샤치리는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꾸준히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현시점에서 내 경력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리버풀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구단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이 받아들였다. 리버풀 측인 이적 제안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라치오가 샤치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샤치리는 이탈리아 축구를 높이 평가하며 세리에A 무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을 인정했다. "이탈리아 축구는 최근 굉장히 발전했다. 유로 2020 우승이 증거다.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 EPL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세리에A로 옮긴 사례도 많이 있다"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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