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4호 속초 장사 수소충전소 8월 운영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제4호인 속초 장사 수소충전소가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속초 수소충전소는 지난달 진행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에서 일부 보완사항이 지적됐으나 지난 20일 재검사를 통해 완성검사 필증을 받았으며 이날 품질검사도 합격했다.
또 관광명소인 속초, 양양, 고성 방문 수소차 소유 관광객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속초 수소충전소(250kg/일)는 주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 제4호인 속초 장사 수소충전소가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속초 수소충전소는 지난달 진행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에서 일부 보완사항이 지적됐으나 지난 20일 재검사를 통해 완성검사 필증을 받았으며 이날 품질검사도 합격했다.
이에 동해안 지역의 삼척 오분동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충전소가 설치됨에 따라 설악권 주민의 충전시설 부족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관광명소인 속초, 양양, 고성 방문 수소차 소유 관광객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속초 수소충전소(250kg/일)는 주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 최대 50~60대 수소충전이 가능하며 수소 가격은 kg당 8800원이다.
양원도 도 첨단산업국장은 “현재 도내 구축중인 수소 충전소도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균형적인 수소 기반시설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상병 특검법’ 상정에 與 “필리버스터 돌입” 野 “24시간 후 표결”
- 한미약품 모녀, 경영권 재탈환?… 최대주주 신동국 회장과 맞손
- 文탄핵청원은 ‘146만’이었는데…尹탄핵소추 가능할까
- 가계부채 경고음에 금감원 제동…15일부터 은행권 점검
- 사직도, 복귀도 하지 않는 전공의들…환자들은 거리로
- 60대 기사가 몰던 택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3명 부상
- 이제훈·구교환이 ‘탈주’에 녹아든 순간 [쿠키인터뷰]
- ‘국민 14% 추정’ 경계선 지능인…정부, 첫 실태 조사 나선다
- 비 소식에 못 뜬다…‘서울달’ 개장 행사 취소
- 서울아산교수들 “무기한 휴진 방침서 한발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