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격 여신, SNS에 "쫄았다" 게재 후 여론 뭇매

김윤일 2021. 7.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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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격 선수 왕루야오가 예선 탈락 후 SNS에 글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예선 탈락한 뒤 소셜미디어에서 소회를 밝혔다가 자국 온라인에서 악플에 시달렸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예선 탈락 후 곧바로 SNS에 글을 올린 왕루야오의 태도를 문제 삼았고 '쫄았다(怂)'라는 문구 및 내용 역시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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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루야오. ⓒ Xinhua

‘얼짱’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격 선수 왕루야오가 예선 탈락 후 SNS에 글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예선 탈락한 뒤 소셜미디어에서 소회를 밝혔다가 자국 온라인에서 악플에 시달렸다.


관찰자망 등 중국 언론들은 26일, 왕루야오의 웨이보 게시물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왕루야오는 지난 24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해 625.6점으로 전체 18위에 머물러 예선 탈락했다.


이후 왕루야오는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 쫄았던 것 인정합니다. 3년 후에 다시 만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예선 탈락 후 곧바로 SNS에 글을 올린 왕루야오의 태도를 문제 삼았고 '쫄았다(怂)'라는 문구 및 내용 역시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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