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튼튼하게 하는 식품 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7.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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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고지혈증, 동맥경화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오메가3는 혈관 속에 있는 기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인다.

강황에 들어 있는 커큐민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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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혈관 벽의 노화를 늦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고지혈증, 동맥경화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

◇등푸른생선

고등어·삼치·꽁치 등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하다. 오메가3는 혈관 속에 있는 기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인다. 또 생선 기름은 혈관 확장과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킨다.

◇양파

미국 A&M대 연구 결과,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의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했다.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 특히 껍질에 퀘르세틴이 많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한다. 또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전을 방지하고, 항암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당을 낮춘다.

◇견과류

아몬드·호두 등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벽에 붙은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또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줄이고,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인다. 이외에도 견과류는 지방과 혈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E 등 항산화 물질이 많아 혈관 벽의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있다. 단, 칼로리가 높고 한 번에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나 설사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한 줌 정도 섭취한다.

◇강황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식품이다. 강황에 들어 있는 커큐민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는다. 또한, 지방조직의 확산을 늦추고 혈당·중성지방·지방산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딸기

딸기도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딸기가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줄이고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은 유지시킨다는 이탈리아 연구도 있다. 또 비타민C가 가득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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