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산업폐기물 재활용 기업 '중부환경' 인수

김원규 2021. 7.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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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업체 이도(대표 최정훈)는 2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기업인 중부환경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환경은 현재 일 1,200t 규모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산업폐기물 종합재활용 및 중간처분업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도는 이번 중부환경 인수로 국내 최고 수준인 하루 약 1만3,800t 규모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자원 순환 역량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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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부동산 플랫폼 업체 이도(대표 최정훈)는 2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기업인 중부환경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환경은 현재 일 1,200t 규모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산업폐기물 종합재활용 및 중간처분업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도는 이번 중부환경 인수로 국내 최고 수준인 하루 약 1만3,800t 규모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자원 순환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도권과 충북~전북~제주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중서부 및 남부 지역에서 산업폐기물 수집·운반-중간처리-재활용-소각-매립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당사는 삶의 질을 높이는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으로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을 자원으로 변화시키는 사업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 더욱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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