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잡은 토트넘, 대대적인 선수단 정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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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한 이후 이적시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작은 손흥민 재계약이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과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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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한 이후 이적시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영입과 방출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된다.
토트넘은 누누 산투 신임 감독,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을 데려온 뒤 한동안 이적시장에서 실적이 없었다. 영국 현지 언론에서 몇몇 이적 선수의 이적 루머만 있었고 주축 선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재계약이 주된 이슈였다.
최근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작은 손흥민 재계약이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과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어 24일에는 아탈란타에서 골키퍼 피에를루지 골리니를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데려왔다.
영입 시도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수비수상을 받은 아탈란타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볼로냐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 세비야 미드필더 브라이언 힐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힐은 전력 외로 평가받는 에릭 라멜라에 현금을 얹는 형태의 트레이드가 될 전망이다. 스페인 신문 '엘데스마르케' 세비야에 도착한 라멜라의 모습을 보도하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라이언 세세뇽과 올리버 스킵이 각각 호펜하임과 노리치시티에서 임대복귀했다.
팀을 떠나는 선수도 다수다. 가레스 베일, 카를루스 비니시우스가 각각 레알마드리드와 벤피카로 임대복귀했다. 후안 포이스가 비야레알로 임대 복귀 후 완전 이적했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카타르리그의 알두하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최근 카타르 공항에서 찍힌 알데르베이럴트의 사진을 게재하며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 밖에 해리 윙크스, 세르주 오리에가 이적 대상 가능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관건은 케인의 거취가 될 전망이다. 케인은 2020-2021시즌 무관으로 끝난 직후 타이틀 위해 다니엘 레비 회장에서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 맨체스터시티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유력 후보인데, 거론되는 이적료로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80억 원)에 달한다.
케인의 거취에 따라 헤수스 코로나(포르투), 대니 잉스(사우샘프턴)의 영입 여부와 새 시즌 베스트11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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