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가 과도하게 높아..청약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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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6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공모가가 과도하게 높게 산정됐다"며 "청약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주와 필적한 비이자이익 실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비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기존 상장 은행주가 과도하게 저평가 됐기에 카카오뱅크 공모 투자 보다는 기존 은행주에 대한 투자가 더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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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뱅크 기관 수요예측의 참여 금액은 2500조원을 웃돌았다. 공모가는 3만9000원에 달한다.
하지만 이 같은 공모가는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다. BNK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의 시가총액은 기대감을 상회해 선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현재 시가총액은 18조5000억원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3.3배 수준”이라며 “상장은행 PBR 0.37배 대비 8.9배의 프리미엄을 받는 상황이다. 상장은행의 PBR의 저평가상태를 감안하더라도 금융권 내에서 ROE(자기자본이익율) 대비 PBR 1.0배 이상이 없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주와 필적한 비이자이익 실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비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카카오뱅크의 향후 공격적인 성공 가정을 감안해도 상장은행 규모 수준의 비이자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상장 은행주가 과도하게 저평가 됐기에 카카오뱅크 공모 투자 보다는 기존 은행주에 대한 투자가 더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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