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바란 영입 눈앞에..이적료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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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레알마드리드가 진행하고 있는 라파엘 바란(레알마드리드)의 이적료 협상이 최근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이에 대해 '르 파리지앵'은 "레알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바란이 대화 자리를 가진 뒤 맨유와 레알마드리드의 이적 협상이 가속화됐다"면서 "바란은 구단에 이어 안첼로티 감독에게도 재계약 의사가 없단 뜻을 분명히 전달했다. 이적료 협상이 급진전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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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레알마드리드가 진행하고 있는 라파엘 바란(레알마드리드)의 이적료 협상이 최근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영국 '미러'는 25일(현지시간) "맨유와 레알마드리드의 바란 이적 협상이 이번 주말에 상당히 진전됐다"면서 "맨유는 조만간 레알마드리드와 합의점을 찾게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바란의 맨유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바란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90억 원) 수준에서 양측이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마드리드와 지난 10년간 함께해온 바란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마드리드는 2020-2021시즌 도중 바란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했지만, 레알 구단이 제시한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바란은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다수의 스페인 현지 매체는 바란이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란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비 보강을 원하는 맨유가 바란 측과 일찌감치 접촉했다. 맨유는 바란과 개인 합의를 먼저 이뤄낸 후 레알마드리드와 접촉해 이적료 협상을 벌여왔다. 레알마드리드가 바란의 이적료로 최소 7,000만 유로(약 949억 원)를 제시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맨유가 원했던 방향으로 협상이 흘러가게 됐다.
이에 대해 '르 파리지앵'은 "레알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바란이 대화 자리를 가진 뒤 맨유와 레알마드리드의 이적 협상이 가속화됐다"면서 "바란은 구단에 이어 안첼로티 감독에게도 재계약 의사가 없단 뜻을 분명히 전달했다. 이적료 협상이 급진전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여겼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와 짝을 이룰 센터백 영입을 필수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바란 영입을 이뤄낼 경우, 맨유는 매과이어 파트너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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