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차세대 운송분야 투자 펀드에 1천억원 출자

문성필 2021. 7. 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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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차세대 운송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에 1천억 원을 출자한다.

최종 펀드 규모 목표는 4천억 원으로, 수은 출자금은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친환경 선박, 항공우주 등 K-뉴딜과 연관된 차세대 운송 분야에 투자될 예정이다.

수은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투자 계획에 비례해 출자금을 차등 배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용사 투자금이 많을수록 수은 출자금도 커진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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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차세대 운송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에 1천억 원을 출자한다.

최종 펀드 규모 목표는 4천억 원으로, 수은 출자금은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친환경 선박, 항공우주 등 K-뉴딜과 연관된 차세대 운송 분야에 투자될 예정이다.

수은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투자 계획에 비례해 출자금을 차등 배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용사 투자금이 많을수록 수은 출자금도 커진다는 의미다.

수은은 "운용사가 수은 출자금의 1.5배 이상을 투자하도록 약정하는 대신, 이를 초과해서 투자하면 수은에 귀속되는 기준수익률의 일부를 운용사 이익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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