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빠른 자만 생존..디지털 혁신 가속화"

문성필 2021. 7. 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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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빠른 자만이 살아남는 속자생존(速者生存)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하반기 시행 예정인 ▲ 마이데이터, 대환대출 플랫폼 등 디지털 신사업 조기 선점 ▲ 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 ▲ 동종·이종산업과 제휴·연계를 통한 고객 접점 확장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해 디지털 리딩 뱅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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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빠른 자만이 살아남는 속자생존(速者生存)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23일 비대면으로 연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롭게 맞이한 하반기에는 원팀을 이뤄 탄성과 속도를 더해 더 빠르고, 더 새롭게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은행 자체 소통플랫폼 '채널W'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빠르게, 새롭게, 다함께 RUN WOORI'라는 주제로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인공지능(AI) 뱅커'가 '하반기 영업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우리은행은 하반기 시행 예정인 ▲ 마이데이터, 대환대출 플랫폼 등 디지털 신사업 조기 선점 ▲ 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 ▲ 동종·이종산업과 제휴·연계를 통한 고객 접점 확장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해 디지털 리딩 뱅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하반기 영업 추진 방향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성과 창출, 고객기반 강화를 통한 수익기반 확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및 미래성장기반 구축 등을 정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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