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랑 노는 베짱이' 장윤정, 도정한♥송경아 연애담에 "로맨틱"

황소영 2021. 7. 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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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랑 노는 베짱이'

주조 사업가 도정한이 아내인 모델 송경아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내일(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는 송경아의 남편이자 연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도정한 대표가 출격한다.

송경아의 첫사랑남이자 남편인 도정한 대표는 이날 힐링 여행 도중 아내 송경아와 연애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도정한 대표는 송경아를 "경아"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자신이 생각하는 아내의 매력을 전한다. 이를 들은 MC 장윤정은 "로맨틱하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도정한 대표는 송경아와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고 전한다. 도정한 대표는 "눈이 펑펑 쏟아지던 겨울날"이라고 운을 떼며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MC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한다. 이어 그가 "(송경아에게) 진짜 반했다"라고 언급한 결정적 사건은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그런가 하면 아빠 도정한의 모습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정한 대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오직 딸을 위해 정성스러운 아침상을 만들고, 딸을 깨워 머리를 묶어주는 등 자상함으로 스튜디오에 훈훈함을 안긴다. MC들 또한 "좋은 아빠다", "(요리를)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고 감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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