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둘째날 '노 치킨'에도 정상 오른 젠지

이다니엘 2021. 7. 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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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3치킨으로 격차를 벌려 놓은 젠지가 둘째날 큰 성과 없이도 정상에 올랐다.

젠지는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2 1주차 위클리 파이널 2일차 경기(매치6~10)에서 치킨을 뜯지 못했지만 1일차와 합해 3치킨 72킬을 누적하며 주간 우승을 차지했다.

매드 클랜이 둘째날 치킨 2개를 가져가며 따라붙었지만 킬수에서 턱없이 부족했다.

다음 매치에선 직전에 아쉬움을 삼킨 그리핀이 치킨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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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3치킨 번 뒤 꾸준히 킬 쌓아.. 매드 클랜과 치킨 동률이나 킬에서 더블 스코어

첫째날 3치킨으로 격차를 벌려 놓은 젠지가 둘째날 큰 성과 없이도 정상에 올랐다.

젠지는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2 1주차 위클리 파이널 2일차 경기(매치6~10)에서 치킨을 뜯지 못했지만 1일차와 합해 3치킨 72킬을 누적하며 주간 우승을 차지했다. 매드 클랜이 둘째날 치킨 2개를 가져가며 따라붙었지만 킬수에서 턱없이 부족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피오’ 차승훈은 “3치킨에 대해 운이 따라줬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다듬어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매치6, 7은 ‘미라마’ 매치8~10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매치는 제타 디비전(일본)이 정상에 올랐다. 제타는 전투를 피하지 않는 저돌적인 운영에도 전력을 양호하게 유지하며 14킬 치킨을 먹었다. 다음 매치에선 직전에 아쉬움을 삼킨 그리핀이 치킨을 거머쥐었다.

매치8에서 아프리카가 영리하게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아프리카는 전력을 잃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전투 없이 생존 게임을 펼치며 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다음 매치에서 매드 클랜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서 사실상 젠지의 주간 우승이 확정됐다. 아프리카가 이 매치에서 풀 전력으로 따라 붙었으나 뒷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에도 매드 클랜이 치킨을 차지하며 3치킨 고지에 올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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