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시어머니, 삼시세끼 몸에 좋은 음식 챙겨줘" (여고동창생)

박예진 2021. 7. 25.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박애리가 시어머니의 애정을 고백했다.

25일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국악인 박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9살부터 판소리를 시작했다는 박애리는 "온몸을 사용해서 소리를 해야 하니까 아픈 데도 많다. 사람들이 우리 엄마만 만나면 '소리는 잘하는데 저렇게 약해서 되겠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박애리가 시어머니의 애정을 고백했다.

25일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국악인 박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시원하게 판소리를 선보인 박애리를 보며 김지선은 "소리 한다는 건 뱃심으로 하는 거다. 그건 어떻게 보면 건강하다는 뜻이다"라며 출연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애리는 "겉만 멀쩡하고 안에는 골병이 들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살부터 판소리를 시작했다는 박애리는 "온몸을 사용해서 소리를 해야 하니까 아픈 데도 많다. 사람들이 우리 엄마만 만나면 '소리는 잘하는데 저렇게 약해서 되겠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껏 버텨온 건 그동안 잘 먹어왔던 것과 내 남편 어머니가 날 좀 예뻐하셔야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제철 음식에 몸에 좋은 음식들을 잘 챙겨주신다"라며 시어머니의 애정을 자랑했다.

박애리는 3년 전, 춘향가를 6시간 동안 완창하고 작년에는 심청가를 5시간 동안 완창했다며 "그런 것들이 점점 몸에 쌓이나 보다"라며 본인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최란은 "기가 빠져나가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