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잘알' 미키타리안 "무리뉴 감독, 경기력 나빠도 신경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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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리 팀 경기력이 나빠도 신경 안 쓴다. 신경 쓰는 건 승점 3점뿐이다." 무리뉴 감독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겪어본 뒤 AS로마에서 재회한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말이다.
악연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감독을 높게 평가한 미키타리안은 "무리뉴는 굉장히 야망 있는 사람이다. 언제나 승리를 원한다. 우리 경기력이 좋든 나쁘든 신경 쓰지 않는다. 신경 쓰는 건 승점 3점뿐"이라며 "과거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뭘 주문하는지 잘 안다.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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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리 팀 경기력이 나빠도 신경 안 쓴다. 신경 쓰는 건 승점 3점뿐이다." 무리뉴 감독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겪어본 뒤 AS로마에서 재회한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말이다.
미키타리안은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과의 경험에 대해 밝혔다. 맨유 소속으로 두 시즌 뛰는 내내 무리뉴 감독의 지시를 받았는데, 그때는 잘 맞지 않았다.
악연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감독을 높게 평가한 미키타리안은 "무리뉴는 굉장히 야망 있는 사람이다. 언제나 승리를 원한다. 우리 경기력이 좋든 나쁘든 신경 쓰지 않는다. 신경 쓰는 건 승점 3점뿐"이라며 "과거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뭘 주문하는지 잘 안다.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키타리안은 올여름 로마와 계약이 끝났으나 1년 재계약을 맺었는데, 많은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로마 잔류를 택했다고 밝혔다. 미키타리안은 "이 팀의 프로젝트를 믿기에 잔류를 결심했다. 여기서 행복하다. 로마 구단과 도시 모두 좋아한다. 이탈리아 안팎에서 여러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남기로 결정한 것이 만족스럽다"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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