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BTS RM "대통령 특별사절, 미약하지만 최선 다할 것"
박정선 2021. 7. 24. 22:25
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RM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 "저희는 밀레니얼 세대다. 지금의 청년들과 함께 커왔다. 커다란 경제 위기나 사회적 사건이 우리에게 끼치는 임팩트를 목격하고 겪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 이런 위기가 있을 때 미약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감히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자 무겁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에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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