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후 6시까지 410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51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관악구 사우나(7월 발생) 152명, 강원도 강릉에서 연습경기를 한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35명, 송파구 물류센터(7월 발생) 23명, 동작구 중학교 15명 등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15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23일) 408명보다는 2명, 지난주 토요일(17일) 359명보다는 51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 465명, 17일 52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이달에만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확진자 수를 두 차례 경신했다. 최근에는 확진자 수가 하루 5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최근 보름 동안(9∼23일) 하루 평균 503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8084명이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6∼1.2%대로 평균치는 0.7%대였다.
이날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7명, 나머지 403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관악구 사우나(7월 발생) 5명, 강원도 강릉에서 연습경기를 한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3명, 송파구 물류센터(7월 발생) 2명, 동작구 중학교 2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으로는 22명이 추가됐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관악구 사우나(7월 발생) 152명, 강원도 강릉에서 연습경기를 한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 35명, 송파구 물류센터(7월 발생) 23명, 동작구 중학교 15명 등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15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7545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5만346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서울 확진자 중 사망자는 최근 18시간 동안 1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529명으로 늘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발칵 뒤집힌 영국 - 아시아경제
- "정준영 클럽서 여성들에게 접근하더니…" 프랑스서 목격담 - 아시아경제
- 유명 유튜버, 치킨 수십마리 먹방 후 사망…"먹방 금지" 칼빼든 이곳 - 아시아경제
- 깜빡이 켰는데 보복운전에 고의사고 낸 50대…피해차엔 임산부 동승 - 아시아경제
- "승강기없어 미안하다"던 부부, 배달기사에 "복숭아 1박스 가져가세요" - 아시아경제
- 스태프에 뿜은 하얀 연기 뭐지?…'블핑' 제니 실내흡연 의혹 - 아시아경제
- "배달치킨 제휴업체 강요는 제 잘못"…해수욕장 갑질논란 알바생 사과 - 아시아경제
- 백종원 이름값 고작 3년 가더라…본사 매출 9배 늘 때 가맹점은 '반토막' - 아시아경제
- "일단 삽니다" 가격 공개도 안 했는데…사전계약 7000대 돌파한 車 - 아시아경제
- "미혼모 지원금이 뭐라고…임신한 아내 혼인신고 거부하네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