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6.5도' 올해 가장 더웠다.."당분간 폭염 계속"

이휘경 2021. 7.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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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4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계속됐다.

특히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6.5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 35도 내외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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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주말인 24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계속됐다.

특히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6.5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서울 이외에 올해 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은 동두천 35.7도, 이천 36.0도, 수원 36.3도, 춘천 36.4도, 철원 35.4도, 원주 35.6도, 홍천 36.9도, 인제 36.8도, 청주 35.9도, 서산 35.7도, 금산 34.5도, 보은 33.2도, 밀양 34.8도, 진주 33.4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 35도 내외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사진=기상청/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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