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뮤직, 클럽하우스와 공식 협업..하루 만에 2만5000명 팔로우

박정선 2021. 7. 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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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이 클럽하우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성료했다.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22일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 라이브 챗을 통해 'H1GHR HOUR'를 진행했다.

최근 존 메이어와 데미 로바토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클럽하우스로 앞다퉈 새 앨범 홍보를 위한 라이브 챗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하이어뮤직의 이번 성과 또한 글로벌 음악 씬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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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레이블 최초 컬래버레이션
ⓒ하이어뮤직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이 클럽하우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성료했다.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22일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 라이브 챗을 통해 ‘H1GHR HOUR’를 진행했다. 라이브 당일 생성된 하이어뮤직의 클럽하우스 페이지는 라이브 챗 이후 24시간 만에 총 2만5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달성했다.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라이브 챗은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클럽하우스 설립 이래 가장 빠른 시간 내 최다 접속률을 기록했다. 라이브 챗이 시작하자마자 방의 최대 인원수인 8000명이 넘는 접속자들이 한 번에 몰려 아티스트가 참여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고, 이에 이례적으로 추가적인 클럽하우스 방을 만들어 약 6000명이 라이브 챗에 동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1만5000명이 넘는 글로벌 팬들이 청취한 라이브 챗에는 호스트 피에이치원(pH-1)과 제이비(JAY B), 빅나티(BIG Naughty), 우기(WOOGIE), SMMT,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 트레이드 엘(TRADE L) 등 하이어뮤직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하이어뮤직은 아시아 음악 레이블로는 최초로 클럽하우스와 공식 협업 기회를 선점, 레이블 단위로 국내에서 처음 라이브 챗을 진행하며 트렌디한 글로벌 힙합 레이블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최근 존 메이어와 데미 로바토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클럽하우스로 앞다퉈 새 앨범 홍보를 위한 라이브 챗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하이어뮤직의 이번 성과 또한 글로벌 음악 씬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공개 플랫폼으로의 리뉴얼 계획을 홍보 중인 미국 클럽하우스 본사 또한 하이어뮤직의 라이브 챗을 적극 지원했다. 클럽하우스 설립자가 방에 직접 참여했고, 본사 관계자는 라이브 챗 이벤트 방에서 환영의 인사말을 전달하며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추후 더 많은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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