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형 윙어' 야누자이, 사리 감독이 노린다

김정용 기자 2021. 7. 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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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소시에다드의 스타 아드낭 야누자이가 윙어 영입을 노리는 마우리치오 사리 라치오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사리 감독의 요청에 따라 라치오가 야누자이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

사리 감독은 나폴리와 첼시에서 구사했던 4-3-3 포메이션을 라치오에 이식하기 위해 선수단 개편 중이다.

사리 감독의 나폴리 시절 애제자였던 호세 카예혼이 34세 노장이지만 피오렌티나로부터 영입해 오려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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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낭 야누자이(레알소시에다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레알소시에다드의 스타 아드낭 야누자이가 윙어 영입을 노리는 마우리치오 사리 라치오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사리 감독의 요청에 따라 라치오가 야누자이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 소시에다드는 이미 야누자이를 시장에 내놓았기 때문에 협상은 서로로 협조적이다. 소시에다드가 원하는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6억 원)로 알려져 있다.


사리 감독은 나폴리와 첼시에서 구사했던 4-3-3 포메이션을 라치오에 이식하기 위해 선수단 개편 중이다. 3-5-2 포메이션을 줄곧 써 온 팀이라 무엇보다 윙어 영입이 필수다. 사리 감독의 나폴리 시절 애제자였던 호세 카예혼이 34세 노장이지만 피오렌티나로부터 영입해 오려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야누자이는 2013년 당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던 벨기에 출신 윙어다. 맨유에서 상승세를 타며 벨기에 대표팀에도 승선했지만 성장이 멈춘 뒤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선덜랜드로 임대되며 갈팡질팡했다. 소시에다드 이적 후 자리를 잡고 4년 동안 주전급으로 활약해 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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