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치 이끌었던 아베 전 총리, 개회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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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의 개최를 이끌었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개막식에 불참한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21일 "아베 전 총리가 23일 예정된 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보류하겠다는 뜻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베 전 총리는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도쿄 전력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언됐고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실시되는 점을 고려해 불참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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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의 개최를 이끌었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개막식에 불참한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21일 “아베 전 총리가 23일 예정된 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보류하겠다는 뜻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베 전 총리는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도쿄 전력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언됐고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실시되는 점을 고려해 불참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한편, 아베 전 총리는 재임 중이던 2013년 9월 IOC 총회에서 도쿄 올림픽의 유치를 위해 직접 프레젠테이션까지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이후 사퇴 직전이었던 지난해 3월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논의 끝에 도쿄 올림픽의 1년 연장을 결정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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