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 맨발 세계신기록'..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3시간 10분'

라영철 2021. 7. 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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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툰베리 초인 조승환 씨가 20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서 있기'에 도전해 세계신기록인 3시간 10분을 달성했다.

나라살리기운동본부와 세계기록인증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조승환 씨는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국민을 응원했다.

이어 일본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청정한 동해안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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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씨가, 동해망상해수욕장에서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인증 도전을 하고 있다. [동해시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한국의 툰베리 초인 조승환 씨가 20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서 있기'에 도전해 세계신기록인 3시간 10분을 달성했다.

나라살리기운동본부와 세계기록인증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조승환 씨는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국민을 응원했다.

이어 일본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청정한 동해안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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