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절반이 코로나 직격탄, KBO 최대 축제도 모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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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팀 중 절반인 5개 팀이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결국 올스타전과 라이징스타팀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모두 취소됐다.
만 24세 이하 또는 입단 3년차 이하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스타팀과의 국가대표 평가전도 취소됐다.
결국 코로나19 확산에 휴식기 최대 축제가 될 수 있었던 두 경기가 모두 취소되는 불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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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10개 팀 중 절반인 5개 팀이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결국 올스타전과 라이징스타팀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모두 취소됐다.
지난 8일 NC 다이노스와 10일 두산 베어스 1군 선수단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리그가 중단됐다. 그 사이 NC 선수단의 일반인 합석 술자리 사태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크게 일었고, 이후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 사태가 추가로 밝혀져 리그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다행히 키움과 한화 선수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0일 NC 1군 선수 1명과 KT 1군 선수 1명의 확진 소식이 추가로 나오면서 리그 절반인 5개 팀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는 불상사를 맞이했다.
야구계가 큰 혼란에 빠진 가운데, 결국 프로야구 최대 축제 올스타전 개최도 무산됐다. KBO는 20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스타전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KBO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리그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행사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된다"라며 취소의 이유를 밝혔다.
만 24세 이하 또는 입단 3년차 이하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스타팀과의 국가대표 평가전도 취소됐다. 10개 구단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를 경우 감염 확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결국 코로나19 확산에 휴식기 최대 축제가 될 수 있었던 두 경기가 모두 취소되는 불운을 맞았다. 암울한 소식만 이어지고 있는 야구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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