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하루 밀린 류현진, 김광현과 동반 승리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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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하 한국시각)로 예정된 류현진(토론토)의 후반기 첫 등판이 비로 인해 하루 밀렸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전반기에 17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한 류현진은 팀 동료 로비 레이에게 1선발 자리를 내주며 김광현과 나란히 마운드에 오를 뻔했지만 비로 등판이 하루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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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하 한국시각)로 예정된 류현진(토론토)의 후반기 첫 등판이 비로 인해 하루 밀렸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토론토와 텍사스는 19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고, 류현진은 오전 2시 7분부터 열리는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이로써 김광현(세인트루이스)과 올 시즌 첫 번째 동반 승리는 무산됐다.
세인트루이스 2선발 김광현은 18일 오전 8시 15분에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전반기에 17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한 류현진은 팀 동료 로비 레이에게 1선발 자리를 내주며 김광현과 나란히 마운드에 오를 뻔했지만 비로 등판이 하루 밀렸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홈구장을 사용하던 토론토는 오는 31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토론토 입단 뒤 로저스센터 마운드를 밟지 못했던 류현진도 제대로 된 홈구장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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