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빌 코로나 프로토콜 여파..미국·호주 평가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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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 올림픽 농구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몽에 휩싸였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건강과 안전 프로토콜에 의해 오는 17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호주의 평가전이 취소됐다. 미국은 오는 19일 스페인전에서 평가전 일정을 마무리한다"라고 전했다.
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알린 미국은 지난 14일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108-80)에서 첫 승을 수확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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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미국 남자 올림픽 농구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몽에 휩싸였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건강과 안전 프로토콜에 의해 오는 17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호주의 평가전이 취소됐다. 미국은 오는 19일 스페인전에서 평가전 일정을 마무리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미국은 브래들리 빌과 제레미 그랜트가 코로나 프로토콜 조치를 받았다. 이 여파로 호주와의 평가전을 치르지 못했다. 빌의 확진 여부는 불투명하고 그랜트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빌은 도쿄 올림픽 불참이 확정됐다. 미국은 대체 발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
전력 구축에 '비상등'이 켜졌다. 빌은 미국 공격력의 날개를 달아 줄 백코트 자원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며 당초 계획했던 완전체 전력을 구성할 수 없게 되었다.
조직력에 대한 고심도 깊어진다. 미국은 현재 NBA 파이널로 인해 데빈 부커,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가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더구나 제이슨 테이텀의 무릎 상태도 온전치 못하다. 그는 지난 평가전에서 휴식을 취했고 상태를 확인 중이다.
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알린 미국은 지난 14일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108-80)에서 첫 승을 수확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관련된 추가 악재에 대한 우려를 지울 수 없다.
사진=AF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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