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8월부터 친환경 비누 명함 본격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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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친환경 비누 명함 상용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반짝전구기획사업단과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다음 달부터 친환경 비누 명함을 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반짝전구기획사업단과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오는 8월부터 녹는 비누 명함을 제품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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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친환경 비누 명함 상용화에 나선다.
친환경 비누 명함은 인천시가 자원순환대전환 정책의 하나로 지난 4월 '아임버블(I'M BUBBLE)' 이벤트를 통해 시범 보급한 것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제품화하게 된 것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반짝전구기획사업단과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다음 달부터 친환경 비누 명함을 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벤트를 통해 발굴한 친환경 비누 명함의 제품화 아이디어를 양 단체에 제공했다.
㈔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사업단, 반짝전구기획에서는 명함 디자인, 인쇄, 발주관리 등을 담당하고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명함 제작, 건조, 포장, 배송 등의 작업을 담당하기로 했다.
㈔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반짝전구기획사업단과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오는 8월부터 녹는 비누 명함을 제품화할 예정이다.
친환경 비누 명함의 브랜드명은 소프(비누)라는 뜻이 담겨있는 '소프라뇨'로 지어졌으며 오는 8월 제품화와 동시에 반짝전구기획사업단의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제품화 아이디어 지원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친환경 자원순환 시대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인천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와 희망 공무원, 자원순환 실무자들의 명함을 비누 명함으로 교체해 친환경 업무 정책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대다수의 명함들은 '혼합 재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소각된다.
인천시는 명함 쓰레기가 새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지구의 날에 친환경 명함 '아이버블(I'M BUBBLE)'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 비누 명함을 시범 보급한 바 있다.
친환경 비누 명함은 특수 제작한 종이비누 형태로 비누 거품이 돼 물에 녹아 사라지며 잉크 또한 환경과 인체에 해가 없는 콩기름을 활용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제작됐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비누 명함 제품화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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