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현대와 전통의 가치 아우른 건축물..문화예술 담은 '따뜻한 추모 공간'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이 이에 맞춰 문화예술을 접목한 추모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46년 전통의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장묘문화를 선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에 걸쳐 만든 실내 시설로, 지난해 7월 오픈했다. 약 6280㎡의 연면적에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고,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
아너스톤은 현대와 전통의 가치를 아우르는 콘셉트로 건축됐다. 자연을 품고 빛으로 채운 실내공간과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봉안실은 ▶정갈한 디자인으로 채광을 통한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아너관(HONOR)’ ▶여유로운 공간에 액자형 넓은 창을 활용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풍광을 담아낸 ‘노블관(NOBLE)’ ▶독립 공간 설계로 VIP만을 위한 전용 테라스를 갖춘 최고급 봉안실인 ‘로얄관(ROYAL)’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컨시어지, 라운지, 전망 좋은 카페, 플라워샵, 넓은 야외 테라스 등의 쾌적한 편의시설도 갖춰 호평을 받는다.
아너스톤은 추모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따뜻한 공간을 지향한다. 전통건축의 예술미를 구현하기 위해 나무·화강석의 원재료 느낌을 살려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어졌다. 건물 높이를 최대한 낮춰 건물이 대지에 앉은 모습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천창을 내고 4면을 통유리로 설계, 실내 전 공간에서 사계절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실내외 곳곳에 예술 작품을 비치하는 색다른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너스톤의 BI는 세계 3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Discipline: Communication) 본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추모시설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해 의미를 더한다.
한편 재단법인 용인공원은 150만㎡의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녹지비율을 보유한 추모공원이다.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다. 실내 봉안당은 물론이고 매장묘·봉안묘·야외봉안담·수목장·평장묘·가족묘원 등 다양한 장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형태의 장사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추모 시설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너스톤 홈페이지(honorsto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668-2333.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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