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 "MZ세대와 호흡하고 소통하고 이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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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9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토론 미래 제39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진석 의원은 "지난 4.7재보궐선거,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MZ세대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히며, 헌정사상 초유의 30대 제1야당 당대표를 탄생시키고,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인 '나는 국대다'에서도 20대 청년들이 최종 선발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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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김석기의원, 김선교의원, 김성원의원, 김정재의원, 박대수의원, 배준영의원, 서정숙의원, 안병길의원, 양금희의원, 엄태영의원, 윤주경의원, 윤창현의원, 이만희의원, 이명수의원, 이용의원, 이종성의원, 이철규의원, 임이자의원, 전주혜의원, 정경희의원, 정운천의원, 정진석의원, 조명희의원, 조태용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지성호의원, 최승재의원, 추경호의원, 한무경의원, 허은아의원, 황보승희의원이 참석했다.(가나다순).
또, 토론회는 ‘문화로 세대읽기 MZ세대 문법연구’라는 주제로 김세원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 박사는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자라난 MZ세대에게 공정은 생존과 직결된 게임의 원칙으로 여기며, 자신을 표출하는 것에 익숙하고, 솔직함과 공감대 형성을 중요시한다”며 “정치권도 MZ세대와 끊임없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진석 의원은 “지난 4.7재보궐선거,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MZ세대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히며, 헌정사상 초유의 30대 제1야당 당대표를 탄생시키고,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인 ‘나는 국대다’에서도 20대 청년들이 최종 선발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부상중인 MZ세대와 호흡하고, 소통하고, 이해하는 노력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정당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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