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 '동물 상징으로 만나는 상생이야기 강연회'

박다영2 2021. 7. 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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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우리나라 건국 신화, 전래동화 등에 나오는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반려동물 주제 인문학 강연회'를 27일 개최한다.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 '이웅종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나응식 수의사'를 초청해 개(犬), 고양이의 특성을 알아보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의 의미를 찾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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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우리나라 건국 신화, 전래동화 등에 나오는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반려동물 주제 인문학 강연회'를 27일 개최한다.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 '이웅종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나응식 수의사'를 초청해 개(犬), 고양이의 특성을 알아보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의 의미를 찾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김정은 강사는 학술연구사로서 '신이한 인물은 왜 동물 어머니를 통해 태어나는가?', '여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호랑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등에 관해 물으며 고전적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풀어 동물과 인간의 상생 이야기를 끌어낸다.

강사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그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답이 옛이야기 속에 숨어있다"며 "어른들에게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통해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인문학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반려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 도서관에서 동물과 관련된 책과 인문학 강연회가 매개체가 돼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도움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2680-5393, 2874)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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