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된 어선서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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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산 기장군 앞바다서 실종된 어선 선장 A씨(67)가 4일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쯤 고리원전 보안팀이 순찰 중 구고리항 테트라포드 인근 해상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1일 오전 4시쯤 조업차 1.12t급 통발어선 B호를 타고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을 출항했다가 시간이 지나도 입항하지 않았다.
그러나 A씨를 찾지 못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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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산 기장군 앞바다서 실종된 어선 선장 A씨(67)가 4일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쯤 고리원전 보안팀이 순찰 중 구고리항 테트라포드 인근 해상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은 오후 2시35분쯤 시신을 인양해 신원을 확인했다.
A씨는 1일 오전 4시쯤 조업차 1.12t급 통발어선 B호를 타고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을 출항했다가 시간이 지나도 입항하지 않았다.
실종 신고를 받은 해경은 임랑 해변에서 좌초된 B호를 발견했다. 그러나 A씨를 찾지 못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A씨는 혼자 조업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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