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성균·이광수 '싱크홀' 1차 예고편 공개..상상 초월 재난

박상우 2021. 6. 29. 20: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크홀'

재난 영화 '싱크홀'이 급박한 순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29일 싱크홀 재난을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싱크홀'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서울 도심 속 초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빌라 한 동이 순식간에 땅 속으로 추락하는 초유의 상황과 갑작스러운 재난을 마주하게 된 네 배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빌라, 자동차, 전봇대까지 모조리 삼켜버리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목을 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상상치도 못했던 초대형 싱크홀과 함께 추락한 차승원의 모습은 급박한 재난 상황을 짐작하게 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한, 예고편 속 "한 500m 떨어진 것 같아"라는 만수(차승원)의 대사와 "이런 거 본 적 있습니까?"라고 묻는 '동원'(김성균)의 대사는 상상을 초월하는 싱크홀의 규모감을 체감케 한다. 특히, 싱크홀 안에 고립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바로 위, 거대한 건물 잔해가 간신히 매달려 있는 장면은 한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일촉즉발의 순간을 예고한다.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